□ 매체 및 보도일자 : Times of Oman(23.6.6.)
□ 주요내용
(한-오만 관계 개관)
ㅇ 김 대사는 2024년 한-오만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양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높게 도약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힘.
ㅇ 김 대사는 양국간 정무 관계가 굳건하다며, 오만의 평화 증진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 역시 국제사회의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함.
(경제 관계 및 LNG 협력)
ㅇ 김 대사는 한-오만 간 교역액이 2022년 56억 불을 상회할 정도이며, 양국 경제관계는 호혜적이라는 점에서 특징적이라고 언급함.
ㅇ 한국은 오만이 LNG 산업을 개발할 당시 최초로 도입 계약을 체결해 오만의LNG 산업 개발을 위한 파이낸싱 및 투자를 지원했음.
ㅇ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은 호혜적 경제 협력을 잘 보여주며, 한국은 현재 오만산 LNG의 최대 수입국이자, 오만은 한국 국내 LNG 수요의 10%를 충당하고 있음.
(그린 수소 등 미래 지향적 에너지 협력)
ㅇ 김 대사는 한국과 오만이 에너지 분야에서 이룩해 온 호혜적 관계를 바탕으로친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ㅇ 즉, 양국은 전통적 에너지 협력을 넘어 탈탄소 및 에너지 전환 부문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함.
ㅇ 김 대사는 오만이 Oman Vision 2040과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그린 수소 산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음.
ㅇ 한국 역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 경제 구축을 위해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도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함.
ㅇ 김 대사는 양국 정부가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공유하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 일례로, 2022.12월 오만 그린수소 서미트 계기에 한-오만 그린수소 전략 포럼이 개최된 것은 양국 간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함.
ㅇ 김 대사는 한국의 기술 발전이 오만의 에너지 전환 과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이러한 취지에서 양국 정부는 e-모빌리티, 수소차, 교통 등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협력을 위한 방안을 집중 협의하고 있다고 함. (문화 및 민간 교류)
(문화 및 민간 교류)
ㅇ 김 대사는 한국 정부가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문화 교류와 공공외교를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ㅇ 김 대사는 6.9(금) 예정된 K-Pop 그룹 B.I.G(Boys In Groove)의 공연이 양 국민 간 문화적 유대를 증진하는 데 한층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