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 EU의 대 코트티브와르 원조 재개 검토 동향 o EU 집행위원회는 코트티브와르 에 대하여 "점진적이고 제한적이며 조건부로" (graduelle, mesuree et conditionnelle) 경제원조를 재개한다는 입장을 수립한 바, EU 15개 회원국들은 6월초 동 집행위 입장에 대하여 심의, 협의 후대 코트티브와르 원조 재개 관련 최종 방침을 확정할 예정임. o 코트티브와르 N\'Guessan 총리는 코트티브와르 의 그간 노력에 비추어볼 때 위의 EU의 제한적, 조건부 원조계획은 기대에 크게 미흡하다고 평가하고 보다 적극적인 원조를 희망함. o 한편, 야당 RDR은 EU측이 위와 같이 제한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코트티브와르 정부의 민주화, 인권 개선 노력이 근본적으로 미흡하다는 것을 반증한 것이라고 주장함. 2. 코트티브와르 예산 가. 2001년도 예산 1) 세입 : 12,891억 세파(16.9억 $)(작년대비 15 % 감소) o 재정수입 : 11,545억 세파(15.2억$)(작년대비 1.15 % 증가) - 재정적자 예상액 : 1,161억 세파 o 대외원조 예상액 : 1,303억 세파(1.71억 $)(작년대비 66% 감소) 2) 세출 : 12,891억 세파 o 재정지출 : 7,312억 세파 o 재정투자 : 2,608억 세파 o 부채상환 : 2,928억 세파 3) 대외부채 : 67,267억 세파(88.5억 $) o 2001년 상환 예정액 : 2,518억 세파(3.31억 $) - 세계은행 965억 세파, 아프리카개발은행(BAD) 785억 세파, IMF 419억 세파, BCEAO 197억 세파 등 4) 2001년 경제전망 o 경제성장율 : -0.3% 예상(작년 -2.6%) o 투자 : 작년도 대비 소폭(-0.2%) 감소 예상(2000년 투자액은 전년 대비 -32.3%로 급감) 나. 참고 o Bouabre 재무장관은 최근 코트티브와르 경제정세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2001년도 예산안은 경제성장보다는 심각한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역점을 두어 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함. o 코트티브와르 정부는 2001년도 외국 원조액을 5,150억 세파(약 7억불)로 예상, 2001년도 예산액을 당초 1조8천억 세파로 책정한 바 있으나, 외국 원조액이 예상외로 부진하여 1조 2,891억 세파로 대폭 축소 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