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유엔 인권이사회 기조연설 (북한인권 문제 등)
1. 3.3(월)-28(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중인 박인국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실장은 3.3(월) 기조연설을 통해 인권이사회의 전반적인 운영방향, 세계인권상황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입장을 밝히고, 우리 정부의 인권개선 노력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2.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 박 실장은 인류보편적 가치로서 인권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하여 북한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3. 이러한 북한인권 문제 언급은 수단, 미얀마, 여타 분쟁지역 등과 더불어 세계 주요 인권상황에 대해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인권을 중시하는 우리정부의 기본입장을 확인한 것입니다.
4. 우리정부는 2006년 6월 출범한 인권이사회에서 초대 인권이사국으로 활동하면서 신설된 인권이사회의 제도적 이슈 및 주요 인권문제에 대한 논의과정에 활발히 참여하여 왔습니다.
첨부 : 상기 기조연설문 국ㆍ영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