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권이사회 자문위 1차 회기 개최
o 제1차 인권이사회 자문위(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가 8.4-15간 제네바 소재 UN 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o 동 자문위는 인권이사회가 2년간의 제도구축 논의과정을 거쳐 자문위 구성을 한 후, 처음 개최된 회의인 만큼 주로 향후 자문위 업무 범위와 절차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으나, ‘인권교육 및 훈련’, ‘한센병 환자에 대한 철폐’, ‘기아 난민’ 및 ‘식량권’ 등 다양한 인권이슈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인권이사회에 대한 13개의 권고를 컨센서스로 채택하고 종료하였습니다.
o 제2차 자문위는 2009.1.26-30간 개최될 예정이며, 회의 상세 결과는 별첨 유엔 사무국 발간 보도자료를 참조바랍니다.)
※ 참조: 인권이사회 자문위 개요
- 구 유엔인권위원회 산하 인권소위원회(Sub-Commission on the Promotion and Protection of Human Rights)를 대 체하는 기관으로서, 인권보호 및 증진 관련 연구, 인권이사회에 조언과 자문 제공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씽크 탱크 로서의 역할을 담당
- 개인자격으로 활동하는 18명의 전문가로 구성(아프리카 및 아시아 각5명, 동구 2명, 중남미 및 서구 각3명)
- 임기 3년(1회에 한해 재임가능)
- 매년 최대 10일(업무일)간 두 차례 회의 개최
- 우리나라의 서울대 정진성 교수는 지난 3월 2년 임기의 자문위원으로 선출(초대 위원 임기는 추첨에 의해 1-3년으로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