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화면크기
  2. 국가상징
  3. 어린이·청소년
  4. RSS
  5. ENGLISH

외교부

활동현황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환경
  4. 기후변화·환경
  5. 활동현황
글자크기

제6차 기후변화 국제전문가회의 개최 결과

부서명
작성일
2006-12-13
조회수
2565

우리부는 10.10-11간 제주에서 외국 저명 연구기관 관계자, 주요 선.개도국의 기후변화 협상대표 및 국내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차 기후변화

국제전문가회의를 개최하여, '05.12월 몬트리올 기후변화회의 결과에 따라 진행

되고 있는 국제 기후변화 협상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였음.

 

1. 회의 개요

 

  가. 참석자 : OECD, IEA, World Bank 등 국제기구, Pew Center, WRI, IGES, HWWA 등 연구기관,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스위스, 멕시코, 투발루, EC 등 국가 협상대표, 국내 정부, 연구기관, 산업계 대표 등 60여명 참석

             * 김중근 통상교섭조정관이 개회사 및 오찬 주최

 

  나. 회의 의제 : 기후변화 전망과 에너지 문제, 2012년 이후의 기후변화 체제,  기후변화 적응방안, 청정개발체제(CDM)와 재원조달 방안 등

 

2. 주요 논의결과

 

  가. 기후변화 전망 및 청정 에너지 기술 활용 강조

     ㅇ 현재 대기중 온실가스 농도는 지구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 지속증가 전망

       - 온실가스 저감과 함께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적응노력 병행 필요

     ㅇ 청정 에너지 기술 확산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시 2050년까지 현재의 온실 가스 배출을 60% 저감 가능

 

  나. 2012년 이후 기후변화체제 형성 관련 논의

     ㅇ 개도국 온실가스 배출량의급속한 증가추세로 2012년 이후체제에 선진국을  포함, 광범위한 국가의 참여 필요성 거론

     ㅇ 2012년 이후체제 형성 방식으로 다양한 방안 토의

        - Multi-track Approach, Bottom-up Approach, Kyoto-based Graduation and  Deepening Approach(경제발전 단계별 지위조정), Sectoral Approach(산업 부문별 감축), Policy-based Approach(감축정책중심) 등 제시

  

  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문제 심층 논의

     ㅇ 기후변화 완화(mitigation)에 비해 적응(adaptation) 논의는 초보적 수준

        - 선진국들도 기후변화영향평가, 적응전략 수립을 진행중

     ㅇ 개도국의 적응 지원을 위한 별도의 재정체계 필요성 논란

        - 투발루의 필요성 주장에 대해 다수 선진국은 부정적 입장 피력

     ㅇ 우리 전문가는 과수재배 적합지역의 북상 등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영향  사례 및 정부차원의 적응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 소개

 

  라. 청정개발체제와 재원확보문제 논의

     ㅇ 교토의정서 발효('05.2) 이후 증가하고 있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

        - CDM 사업의 지역적 불균형(인도.중국이 80%를 차지), 개도국 단독 CDM(Unilateral CDM)의 높은 비율, 신재생에너지보다는 투자비용이 적은  불소류가스(F-gas) 저감에 집중

     ㅇ 2012년 이후 CDM의 인정여부 등 불확실성이 탄소거래시장 형성의 가장 큰  장애요소로 지적

        - 장기적인 투자를 요하는 CDM에 업계의 투자촉진을 위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의 중요성도 지적

 

3. 관찰 및 평가

  

  가. 유엔차원의 2012년 이후 기후변화 대응체제 형성논의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대응전략 수립 및 국제공조 강화에 기여

     ㅇ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 기후변화 대응체제 형성과 관련, 선.개도국의 광범위한 참여 및 다양하고 융통성있는 접근방식을 모색

 

  나. 기후변화 관련 주요국 협상대표, 국제기구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

     ㅇ 유엔 기후변화회의(11월, 나이로비)를 앞두고 기후변화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사전 논의

 

  다. 국제적인 기후변화 논의를 국내에서 개최함으로써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제고에도 기여.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기후변화외교과/녹색환경외교과
전화
02-2100-7993/02-2100-7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