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유엔지속가능발전위원회(CSD) 결과
1. 회의 개요
- 기간 및 장소 : 4.28-5.9(4.28-30간 각료급 고위회의) 뉴욕
- 참가 현황 : 191개 유엔회원국,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 대표 등
- 한국은 한명숙 환경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환경부, 해수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총16명이 정부대표로 참석
- 주요 의제 :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 결과 이행 및 2004년 이후 CSD 운영방안
2. 주요 회의결과
가. 유엔 CSD 역할
- 유엔체제내 WSSD 결과 이행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심기구로 활동
나. CSD 회의 개최방안
- 1차 년도(Review Year) : WSSD 결과이행 검토
- 2차 년도(Policy Year) : 검토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협상
- CSD 검토회의 전에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정책회의 기간 중 협상에 대비한 사전준비회의 개최
다. 주기별 의제선정(2004-2017년)
- 2004/5 : 물·위생, 인간정주(human settlements)
- 2006/7 : 에너지, 산업개발, 대기 및 대기오염
- 2008/9 : 농업·농촌개발 및 토지, 가뭄 및 사막화, 아프리카
- 2010/11 : 교통, 화학물질, 폐기물관리, 광업, 지속가능한 소비·생산패턴 10개년 프로그램체제
- 2012/13 : 산림·산지, 생물다양성·생명공학, 관광
- 2014/15 : 해양·바다, 해양자원, 도서개도국(SIDS), 재난관리
- 2016/17 : 의제21 및 WSSD 이행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행평가
라. 국가별 이행보고(National Reporting)
- WSSD 결과 이행 등 각국의 이행상황을 주기별 의제에 초점을 맞추어 자발적으로 실시키로 결정
- CSD 사무국으로 하여금 국가보고서 작성지침을 개선토록 요청
마. 기타
-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주요그룹 및 NGO들의 신속한 등록이 이루어질 것을 요청
- 새로운 파트너쉽 사업 선정기준 및 세부 운영지침 작성
2. 평가
- WSSD 이행점검을 위한 향후 CSD 운영방안과 14년간의 논의주제를 확정함으로써 각 국가와 국제사회에 예측가능성을 제공
- 우리 대표단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소개하고, CSD 운영방안 및 의제선정에 우리입장 반영
3. 향후 대책
- 내년도 CSD 점검회의 및 지역회의 준비를 위해 물 관련 이행상황 점검
- 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패턴 등 향후 논의 이슈에 대한 중장기 대책 수립